금융협동조합은 고객

금융협동조합은 고객가치 뿐만 아니라 자기자본도 중요시하는 ‘두개의 요점’를 가지고 있다.

금융협동조합은 비교적 낮은 비용과 풍부한 자본을 이용할 수 있고, 확장을 추구하는 이익극대화에 대한압박이 없다.

금융협동조합은 조합원 출자금인 자본의 일부를 보상할 필요는 있으나 풍족하지는
않다.

외부 주주에게 지불할 필요가 없어, 예대금리 차이를 줄일 수 있다. 상품에 예상이익을 포함하여 심지어 시장가격보다 낮게 상품 판매를 결정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 소매예금의 큰 점유율을 확보할 수 있어 높은 예대비율로 풍부한 유동성을 보유할 수 있다.

호황기에는 금융협동조합은 은행간 단기자금시장에서 순 대출기관이 된다. 불황기에 실적부진에 대한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금융협동조합에 적립금이 충당될 수 있다.

협동조합은 조합원에게 단순히 많은 배당금을 지급하지 않으며, 또한 더 많은 이익을 얻기 위하여 가치를 상향 조정하지도 않는다.

금융협동조합은 자본금을 쉽고 빨리 조성하기 위하여 출자금을 발행할 수 없으며 조합원 출자금을 통해 조성되는 한정된 자본금에만 의존할 수도 없다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더 큰 성장 재원으로 사용되는 적립금에 거의 모든 이익을 적립한다.

금융협동조합의 중앙은행은 일반적으로 다양한 형태의 하이브리드 자본을 발행할 수 있다

이런 은행의 일부는 상장된 자회사를 통해 자본금을 이러한 모든 장점은 저축은행과 공통적인 사항이며, 유럽에서 협동조합은행과 저축은행 모두 큰 시장점유율을 가지고 투자자소유은행과 성공적으로 경쟁해 온 이유를 설명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금융위기 이전에 투자자소유은행을 불리하게 만들었기 때문에 불공정한 경쟁으로 일부 분석가들에게 비난받기도 했다.

그러나 금융협동조합이 강한 국가에서는 은행부문을 통한 이익마진을 억제하여 왔다

소유권은 위험을 감수할 동기

금융협동조합은 투자자소유은행이 종종 불안전한 대출과 위험을 전가하는 복합 상품의 판매로 이어지는 이익극대화에 대한 압박을 받지 않는다.

금융협동조합은 경쟁자들보다 더 많은 자본금을 가지고 있다. 단기적인 압박이 덜 하고, 사업결정 및 대출정책에 있어 더욱 장기적인 관점을 채택하는 경향이 있다.

조합원으로부터 독립된 외부자본을 조성하는 것이 쉽지 않기에 도매시장에 의존하지 않는다.

단기적 수익을 위한 투자자의 압박에 취약하지 않으며 장기적인 결과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비즈니스 전략은 모두 관계형성과 관련이 있다. 수많은 연구에서 협동조합은행이 특히 중소기업과 고객과의 장기적인 관계를 흔쾌히 형성할 의사가 있음을 밝히고 있다.

완충제로 적립금을 사용할수 있기 때문에 다른 형태보다 더 안정적인 수익 흐름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고객소유은행이 정상적인 사업모델로부터 벗어날 때 과도한 위험부담이 시작된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전국연합회에서 제공하는 상호지원 네트워크를 통하여 손실에 더 잘 대처할 수 있다.

‘대마불사’인 투자자소유은행과 달리, 대형 협동조합은행들은 사업순환의 고점과 저점동안에 이익 및 손실을더 잘 해결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다시 말하면, 협동조합은행이 잘 관리된다면 이러한 장점은 저축은행과 기타 비영리 단체와 공유된다.

소유권은 위기에 자본을 조성

고객의 의한 소유의 한가지 결과는 저축과 신용의 선순환으로 외부에서 자본을 조성하는 것이 협동조합에 쉽지 않다는 점이다.

만일 주식시장에 상장을 통해 별도의 투자자 그룹에 조합원자격이 개방되어야 한다

그때는 협동조합임을 포기하게 된다.

하이브리드 형태의 자본을 조성하는 자회사와 합작투자사를 설립한다면, 금전을 잃을 위험이 따르며 궁극적으로 조합원이 이를 상환해야 할 것이다.

투표권은 없으나 이자를 지급하는 다양한 형태의 후순위 출자금의 발행을 통해 고객·조합원으로부터 자금을 조성할 수 있다

이것은 불황기에 사업을 위한 자본조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하지만, 협동조합은행은 성장에 한계가 있다는 것을 인정해야 할지 모른다.

전문가들은 자본이 쉽게 대체할 수 없다는 사실은 위험한 행동을 견제하는 역할을 한다는 것에 동의한다.

금융위기 이후에 외부자본에 대한 접근 제한은 약점이 아닌 강점으로 간주될 수 있다.

소유권은 관리자를 동기화하는데 어려움

조합원의 소유권으로 인하여 금융협동조합은 실적과 연계된 주식옵션을 발행하여 주주의 이익과 관리자의 이익을 병행할 수 없다는 단점을 가진다.

관리자와 조합원 사이의 잠재적인 이해 충돌이 존재한다.

하지만, 실증적 증거는 종업원들이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할 가능성이 더 많음을 보여준다.

종업원들은 높은 직업 안정성과 자신의 지역 또는 지역사회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

문화적으로 고객에 가까이 있으며, 이익을 공유하고, 가치있는 교육을 받는다.

일반적으로, 투자자소유은행보다 더 수평적 급여규모를 가지고 있어 인재를 유치하기에 더욱 어려움이 있다.

그러나 금융위기 이후에 위험을 감수하는 관리자에 대한 인센티브의 결여, 그리고 복잡·정교한 시장에서 전문성의 부족은 이제 장점으로 간주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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